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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놀이동산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창안한대형 전자 오락공간 게임 웍스가내후년 서울에도 문을 엽니다.내국인 뿐 아니라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좋은 구경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이현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에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새로운 놀이공원 게임웍습니다.높이가 10미터도 넘는 대형 스크린 앞을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화면속의 적과 전투를 벌입니다.스노우 보드를 타는 게임,경마의 기수가 돼 보는 게임 등,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첨단 전자오락기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게임웍스는 세계적 영화감독 스필버그가전자오락기 업체 세가, 그리고 놀이공원 분야의 강자 유니버설 스튜디오와합작해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미국 라스베가스 등 5군데에 문을 열어1년 6개월만에 천만명의 입장객을 모았습니다.부동산 개발업체인 보인 엔터테인먼트는서울 삼성동 아셈단지에 오는 2천년 3월, 게임웍스 서울점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보인측은 게임웍스가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또 국내에서 개발된 컴퓨터 게임을전세계 게임웍스에 공급하는 등국내 게임산업의 세계화를 위해서도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이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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