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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위권 극심한 눈치작전 예상

올해 수능시험에서 고득점자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3백에서 3백50점대의 중상위권 수험생들이 안개속의 혼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의 대학지원 전략을 동세호 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 최상위권은 비교적 예측이 쉽지만 동점자가 많은 3백점 이상 3백50점 대의 학생들은 입시 판도 예측이 어려워극심한 눈치작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3백점 이상을 얻은 학생은 전체의 4분의1인 20만3천명 이가운데 중상위권대인 3백20에서 3백50점대에는 10만명이나 몰려 있습니다. 이들이 어디로 몰리느냐따라 합격선이 좌우될 것으로 보여지원전략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특차를 노려보는 전략 특차는 복수지원이 가능한 정시모집과 달리 단 한군데만 지원이 가능해수험생이 분산되기때문에 선택에 따라서는 의외로 쉽게 합격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특차에 떨어지더라도 정시모집에 네차례나 지원기회가 있으므로소신 지원을 권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정시모집에서 논술에 약하거나내신이 불리한 경우는 특차에 승부를 걸고다소 점수를 낮춰 안전지원을 권하고 있습니다. 교차지원도 유의해야합니다. 김용근 평가실장/종로학원(자연계가 인문계보다 점수가 높아 인문계 학과로의 교차 지원 늘듯) 특히 남학생들은 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생부 성적이 불리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정시모집에 대비해논술고사를 꾸준히 준비하되두번은 소신지원 두번은 안전지원으로네차례의 복수지원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에스비에스 동세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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