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황세 속에 한 해를 마감했던 증권시장의 열기는 해가 바뀌어도 식을 줄을 모릅니다.개장 첫날인 오늘 종합주가지수가 한 때 6백선을 넘는 등 초강세로 출발해 투자자들을 들뜨게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고희경 기잡니다.
며칠 장이 열리지 않는 동안 개장시간만을 기다린듯주식시장은 폭등세로 출발했습니다. 올해 첫 주식시장이 열리자 마자각 증권사는 아침부터 객장을 찾은 투자가들로 붐비고 있습니다.뜨거웠던 개미군단의 열기가 새해에도 여전한 모습입니다. 증권사 전화기는 장중 시황을 묻는 투자가들의 문의로쉴 틈이 없습니다.
오늘 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 폐장지수보다 25.11포인트 오른5백87.57.오전장만 열렸음에도 불구하고1억9천만주.2조 5천억원어치의 주식이거래돼는 활황세를 보였습니다.
이익을 본 사람들은 이익을 봤기 때문에또,손해를 본 사람들은 손해를 봤다는 이유로주식투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 한다고 말합니다.첫 날 주가가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당분간 일반 투자가들의 주식투자의 열기는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고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