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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은 내친구

◎앵커: 다가오는 새 천년은 디지털 시대라고 합니다. 역시 새 천년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첨단 디지털 제품 을 체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 경기를 보면서 팀 순위나 선수 프로필은 물론 운 동용품까지 직접 살 수 있는 대화형 텔레비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자기 마음에 들게 편집해 서 바로 뽑아낼 수도 있습니다.

<이승아(초등학교 6학년): 컴퓨터로 이런 것을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한 것 같아요.> 인터넷은 기본이고, 요리방법과 온도도 알아서 조절하는 냉장고도 선을 보였습니다. 뮤직비디 오와 가사까지 보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MP3 플레이어도 세계 최초로 등장했습니다. 휴 대폰도 이제 더 이상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하는 데만 쓰이지 않습니다.

<김정완(초등학교 6학년):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까 라디오나 오디오가 필요 없겠 네요.> <홍석우 이사(삼성전자): 디지털 제품의 중심 고객은 어린이를 비롯한 Y세대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놀이동산에 Y세대가 어린이들이 많 이 오기 때문에 여기서 개발하게 됐습니다.> 미래 생활의 핵심이 될 디지털 제품을 직접 체 험할 수 있는 전시관은 내일부터 일반인에게 공 개됩니다.

SBS 김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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