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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 ‘골든타임’ 합류…“이선균 선배 애드리브 즐겁다”

지일주, ‘골든타임’ 합류…“이선균 선배 애드리브 즐겁다”
신예배우 지일주가 MBC 특별 기획 월화드라마 ‘골든타임(극본:최희라,연출:권석장)’에 캐스팅 되며, 주인공 이선균의 룸메이트이자 종합병원 정형외과의 인턴 ‘유강진’ 역으로 본격적인 연기 도전을 예고했다.

지일주가 맡은 ‘유강진’은 정형외과 인턴이자 적극적인 성격에 아부도 적극적으로 하는 역할로, 중요한 순간이나 기회가 오면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남에게 부탁하고 룸메이트 ‘이민우(이선균 분)’에게 사사건건 도움을 청하는 인물.

특히 지일주는 ‘골든타임’을 통해 영화 ‘아부의 왕’ 성동일을 능가하는, 간사하면서도 얄밉지만은 않은 귀여운 ‘아부의 왕’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드라마 ‘골든타임’은 종합병원을 배경으로 응급의학과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이야기를 그린 의학드라마로, 응급 외상 환자 1시간, 뇌졸증 발병 3시간 등, 사고 발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치료 효과가 가장 좋은 시간 ‘골든타임’의 생명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생과사의 현장에서 치열한 성장 통을 겪는 인턴들의 병원 생활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또한 ‘파스타’의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의학 드라마의 새로운 해석으로 화제를 낳으며 ‘산부인과’를 집필한 최희라 작가가 의기 투합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에 지일주는 “유강진이란 친구는 실제 나인 것처럼 편안하고 나랑 너무 잘 맞는 캐릭터다. 이선균 선배님과 함께 찍는 씬이 많은데 애드립을 맞춰 주셔서 연기하기에 너무 재미있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힘내서 촬영 중이다.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일주는 CF를 통해 ‘한가인의 연하남’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으며, 드라마 ‘골든타임’은 부산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킹콩 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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