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복된 선박
오늘(5일) 오후 2시 12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인근 해상에서 2.75t급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2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선 위치 발신 장치를 통해 구조 신호를 접수한 뒤 인근을 지나던 6.63t급 낚시어선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낚시어선은 약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뒤집힌 선체 위에 있던 60대 선장 A 씨와 30대 선원 B 씨를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어선은 연화도 인근에서 조업하다 기상이 나빠져 항구로 돌아가던 중 너울성 파도에 전복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을 예인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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