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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XR] 전국 강한 바람 '기온 뚝'…옷차림 유의

내일(27일)은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집니다.

오늘 새벽에 태풍 참피는 온대저기압으로 소멸해 일본에 그 잔해가 남아 있는데요.

중국에서는 점차 고기압이 다가오면서 내일은 이 두 기압계 사이의 기압경도력이 강해져 차가운 북서풍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도 내려오면서 밤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 체감온도는 찬 바람 때문에 더 낮겠고, 낮 기온도 16도에 그쳐 쌀쌀하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서울이 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고요, 체감온도는 0도 안팎에 그쳐서 초겨울 추위가 예상됩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어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고, 내일 그 밖에 전국에서도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서울이 10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이 16도, 광주가 18도로 오늘보다 5~6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인 이번 주는 대체로 한층 더 쌀쌀한 가을 날씨가 예상되고요, 목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아침 사이에는 서쪽 지역 중심으로 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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