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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교통사고로 '중상'…4월 복귀 계획 불투명

타이거 우즈, 교통사고로 '중상'…4월 복귀 계획 불투명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작성 2021.02.24 06: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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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허리 수술을 받은지 한 달 만에 벌어진 사고로, 4월에 있을 마스터스 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김영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새벽 타이거 우즈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고 미 LA 경찰 당국이 밝혔습니다.

우즈가 타고 있던 차량은 도로를 벗어나면서 전복돼 크게 파손됐습니다.

우즈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리 여러 곳을 다쳐 수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도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사고에 앞서 우즈는 이틀에 걸쳐 한 골프 잡지에 실을 사진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잡지 측은 우즈가 월요일 촬영을 건강한 상태로 마쳤지만, 이튿날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PGA 메이저 대회만 15승을 기록한 우즈는 지난달 허리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었습니다.

자신의 다섯 번째 허리 수술입니다.

이후 공식 대회 출전을 중단하고 오는 4월 마스터스 출전을 목표로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늘 사고로 우즈의 4월 그린 복귀 계획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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