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불법으로 촬영해 고발됐다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겸 작곡가 정바비 씨가 ('가을방학' 멤버·본명 정대욱) 또 다른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정 씨를 폭행치상 및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중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정 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5월에도 가수 지망생이던 전 연인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지난달 29일, 정 씨의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 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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