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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손흥민, 아쉬운 골대 불운…토트넘 2연패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웨스트햄전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골대 불운 속에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습니다.

토트넘도 2대 1로 져 리그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웨스트햄 안토니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이 반격을 이끌었는데,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전반 23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모라가 이걸 놓치고 말았고, 4분 뒤 프리킥은 수비벽에 맞고 말았습니다.

전반을 1대 0으로 뒤진 토트넘은 후반 2분 웨스트햄 린가드에게 추가골까지 얻어맞고 2대 0으로 뒤졌습니다.

후반 19분 베일의 코너킥을 모라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1골을 따라갔지만 그게 다였습니다.

그리고 토트넘은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수비가 차낸 공이 손흥민의 발을 맞고 골문을 향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쉽게 동점 찬스가 무산됐습니다.

결국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2대 1로 져 2연패를 당했고 승점 36점으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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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도 강등권 님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78분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보르도는 님에 2대 0으로 져 11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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