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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1주일 유예, 안 될 것 같으면 포기"…연어새우덮밥집 '충격적인 위생 상태' 지적

'골목식당' 백종원, "1주일 유예, 안 될 것 같으면 포기"…연어새우덮밥집 '충격적인 위생 상태' 지적

SBS 뉴스

작성 2021.02.18 00: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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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골목식당 백종원, "1주일 유예, 안 될 것 같으면 포기"…연어새우덮밥집 충격적인 위생 상태 지적
백종원이 연어새우덮밥집의 위생 상태에 경악했다.

17일에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강서구 등촌동 골목상권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연어새우덮밥집에서 정인선과 함께 시식을 진행했다.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은 일찌감치 시식을 중단하고 정인선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었다.

연어장은 먹을만하다는 정인선에게 백종원은 "여기 사장님이 1주일에 한 번씩 대청소 한데?"라고 물었다. 이에 정인선은 "1주일에 한 번에서 두 번 정도는 대청소를 하신다고 했다. 그런데 대표님 기준에서는 마음에 안 들 수 있다고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정인선의 맞은편 의자를 꺼내며 그 위에 놓인 때가 탄 물티슈를 보였다. 정인선이 도착하기 전 백종원이 의자를 닦은 물티슈인 것. 이를 본 정인선은 충격에 할 말을 잃고 본인 의자를 확인했다.

그리고 이어 백종원은 메뉴판을 닦은 물티슈도 공개했고, 정인선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본 김성주는 "음식에 대한 맛 평가가 중요하지 않다. 일단 음식 맛을 먼저 보려고 했지만 위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음식은 중요하지 않다"라고 했다.

청소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깨진 그릇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포착한 백종원은 결국 사장님을 소환했다. 그는 주방 곳곳의 충격적인 상황을 지적하며 "주방에 티끌 하나 없이 하는 게 프라이드이기도 하지만 의무다. 그래야 벌레도 안 생기고 냄새도 안 난다. 그게 기본이다"라며 "이 집에서 나는 냄새는 다 이런 데서 나는 거다. 예전 가게를 핑계로 대선 안 된다. 최근에 다 눌어붙은 것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사장님은 "오늘도 청소를 했다. 매일매일 닦았는데 닦이지 않았다"라고 변명을 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매일 청소를 했는데도 이런 상태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그건 거짓말이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침 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일단 청소부터 해라. 1주일 동안 테스트를 해보자. 안 될 것 같으면 나도 포기하고 사장님도 포기해라. 진짜 안 맞으면 안 하는 게 낫다. 만약 가능성이 보이면 나도 몸에 맞는 옷을 입혀줄 테니 1주일 동안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해 봐라. 손님이 주방을 봐도 안심할 수 있게 청소해라"라고 숙제를 줬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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