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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터널 화재 현장에 뛰어가 대형사고를 막은 새내기 소방관 이중현 씨.

지난 연말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민간 사다리차를 이용해 시민 3명을 구한 한상훈 씨.

남을 위해 한치의 망설임 없는 이런 멋진 젊은이들에게서 우리의 밝은 미래를 봅니다.

행복한 오늘(17일)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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