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8차 노동당 대회를 마무리하고 경축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제8차 대회를 경축하는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가 어제(13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를 비롯해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비서,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당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강습도 진행했습니다.
조용원 조직담당 비서와 박태성 선전담당 비서가 당대회참가자들에게 당대회 결정을 실천할 방안을 언급하고 당 노선과 정책, 사업에 헌신적으로 복무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