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한볼링협회 새 수장에 정석 실업연맹 회장

대한볼링협회 새 수장에 정석 실업연맹 회장
정석(55세) 한국실업볼링연맹 회장이 대한볼링협회의 새 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대한볼링협회는 오늘(13일) 정 회장을 제21대 회장선거 당선인으로 공고했습니다.

정 당선인은 어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총 유효표 139표 중 96표를 얻어 김길두 현 회장(43표)을 제쳤습니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입니다.

정 당선인은 1994년 전국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해 3인조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한 선수 출신으로, 충남볼링협회 부회장과 볼링경영자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4년 전에도 대한볼링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김길두 회장에 패했던 정 당선인은 2018년부터 실업볼링연맹 회장을 맡다가 이번에 재도전해 승리했습니다.

정 신임 회장은 "전문 선수나 동호인 누구든지 즐겁게 볼링을 할 수 있게 하겠다. 학교 체육을 바탕으로 시도협회와 실업·시니어연맹, 동호인이 대한볼링협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진=대한볼링협회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