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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고교 졸업 후 첫 출전 태국오픈 16강행

배드민턴 안세영, 고교 졸업 후 첫 출전 태국오픈 16강행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21.01.13 15:1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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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기대주로 꼽히는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19살 안세영(삼성생명) 선수가 고등학교 졸업 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안세영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태국오픈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소니아 치아(말레이시아)를 2대 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광주체중 3학년이던 2017년 12월 성인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광주체고에 진학한 이후에도 성인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2019년에는 한 해 동안 프랑스오픈을 비롯해 5개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쳐 여자단식의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3월 동결된 세계랭킹에서 안세영은 여자단식 9위에 오르며 2020 도쿄올림픽 메달 기대도 밝혔습니다.

안세영은 이달 광주체고를 졸업하고 실업팀인 삼성생명에 입단해 정식 시니어 선수로 새 출발 했습니다.

태국오픈은 안세영이 올해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입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은 아말리에 마젤룬-프레자 라븐(덴마크)을 2대 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소속은 아니지만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이용대(요넥스)-김기정(당진시청)은 삿윅사이라즈 란키게디-치라그 셰티(인도)에 2대 1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 (인천국제공항)은 상대인 아담 하템 엘가말 -도하 하니(이집트)조 중 알가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기권해 경기를 치르지 않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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