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김정은 "핵전쟁억제력 보다 강화"…8차 당대회 폐막

북한의 8차 노동당 대회가 어제(12일) 폐막됐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8차 당대회를 결산하면서, 국가 방위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는 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비서는 핵전쟁억제력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면서 최강의 군사력을 키우는데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강경 기조를 반영하듯 경제에서는 자력갱생이 강조됐습니다.

김 총비서는 사회주의 경제건설은 총력을 집중해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이라면서도, 주체적 힘을 증대시켜 모든 난관을 정면 돌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