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멤버들 JYP 떠난다…데뷔 7년 만에 '각자의 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그룹 갓세븐 멤버들이 전속 계약을 끝내고 소속사를 떠납니다.

어제(11일) JYP 측은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K팝과 JYP의 성장에 함께해준 갓세븐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멤버들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했습니다.

2014년 1월 데뷔한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인 갓세븐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덤도 두터운 그룹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는데요, 멤버들은 SNS에 '갓세븐은 영원하다'라는 해시태그를 올리며 팀의 유대를 강조했고, 멤버 마크 씨는 지난 7년은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이었다면서, 이제 시작일 뿐 끝까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