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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만에 국제대회 나선 유도대표팀, 첫날 금 2개

11개월 만에 국제대회 나선 유도대표팀, 첫날 금 2개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작성 2021.01.12 12: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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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11개월 만에 국제대회에 나선 우리 유도 대표팀이 첫날부터 금메달 2개를 따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하 마스터스 첫날, 남자 60kg급 간판 김원진은 3회전부터 한판승 행진을 벌이며 결승에 진출해 결승에서 타이완의 양융웨이를 맞아 1분 19초를 남기고 누우면서 던지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회 직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사실을 모른 채 금메달을 따고 환호했던 김원진은 시상식 직후 부친상 소식을 듣고 오열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숙연하게 했습니다.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안바울은 남자 66kg급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바울은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스라엘의 스마일로프를 '업어치기 절반'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첫날 금메달 2개를 획득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의 일본을 제치고 1위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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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모레(14일) 프리미어리그 경기 상대가 아스톤 빌라에서 풀럼으로 바뀌었습니다.

토트넘은 당초 모레 아스톤 빌라와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아스톤 빌라 선수와 직원 등 14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여파로 아스톤 빌라는 이번 주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고, 리그 일정 조정에 따라 토트넘은 지난달 31일로 예정됐다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풀럼과 경기를 대신 치르게 됐습니다.

어제 FA컵 경기에서 모처럼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은 모레 풀럼과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 리그 13호 골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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