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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 사유리 "한국서 보관한 난자 사용 못해 걱정"

'비혼모' 사유리 "한국서 보관한 난자 사용 못해 걱정"

SBS 뉴스

작성 2021.01.10 13:51 수정 2021.01.11 09: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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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엄마가 된 방송인 사유리가 정자 기증을 통한 임신과 출산 과정을 다시 한번 설명했다.

사유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그동안 보관하던 난자를 사용했나'라는 질문에 "한국에 냉동 보관하고 있는 난자가 7개 있다. 그걸 일본으로 보내달라고 했더니 외국으로 보낸 적이 없어서 안 된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사유리는 "한국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은 난자를 사용해 시험관 시술을 할 수 없더라. 그래서 일본에 와서 무척 어렵게 난자를 채취하고 시험관을 해서 아기를 가졌다. 한국에 보관 중인 난자 7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고 걱정이다"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지난달 4일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이후 사유리는 "원하는 조건으로 찾다 보니 기증받은 정자는 일본이 아닌 서양인에게 받았다."고 설명을 덧붙인 바 있다.

사유리는 정자기증을 통한 출산이 아닌 입양을 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입양도 많이 생각했는데 일본에서는 싱글맘이 입양하는 게 불법"이라며 "미국의 경우는 싱글맘도 직업이 있고 아이를 키울 능력이 되면 입양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은 어떤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입양을 할 수 없어서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아들 이름을 젠이라고 짓고, 육아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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