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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서도 첫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루마니아서도 첫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루마니아에서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마테이 발스 병원은 8일(현지시간) 남부 지우르지우 지방 출신의 27세 여성이 처음으로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은 최근 해외여행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테이 발스 병원 대변인은 "환자의 정보가 사실이라면 이미 루마니아에 변이 바이러스가 퍼진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집계된 루마니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66만3천799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1만6천506명이다.

(연합뉴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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