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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커다오' 아기 판다 푸바오 첫 바깥나들이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아기 판다의 외출'입니다.

지난해 7월 우리나라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가 오늘(4일) 생애 처음으로 바깥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아기 판다 푸바오의 새해 첫 바깥나들이

푸바오는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의 암컷 판다 2세인데요.

태어날 당시 무게는 197g이었지만 생후 5개월쯤 지금 약 50배 체중이 증가해서 지금은 10kg 정도입니다.

푸바오는 최근에는 엄마와 떨어져 혼자 걸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게 자라는 중인데요. 

그동안엔 푸바오의 모습이 동물원 SNS에 공개돼왔고, 누적 조회 수가 5천만 뷰를 넘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젠 푸바오의 모습을 실제로도 볼 수 있게 됐는데요. 

동물원 측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하루 5시간 정도 푸바오가 엄마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은 푸바오의 적응 정도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조절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자라렴^^" "5개월 만에 그야말로 폭풍성장 했구나! 어미의 사랑 덕분인 듯~" 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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