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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전역 후 바로 달려온 민호에 샤이니 멤버들이 경악(?)한 이유

[스브스타] 전역 후 바로 달려온 민호에 샤이니 멤버들이 경악(?)한 이유
그룹 샤이니 멤버들이 전역 후 곧바로 군복 차림으로 달려온 민호에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난 19일 샤이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데아(IDEA:理想)'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태민의 음악방송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컴백 무대를 앞둔 태민을 위해 샤이니 멤버 키와 온유가 대기실에 깜짝 방문해 태민을 응원했는데요, 이어 컴백 무대 당일 전역한 민호가 군복을 그대로 입은 채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복무 당시에도 샤이니 멤버들을 응원하며 그리워했던 민호가 전역 후 곧바로 샤이니 멤버들에게 달려온 건데요, 하지만 군복을 입은 민호의 모습을 본 키는 "옷 갈아입고 올 수 있었잖아. 너 대기실에서 밖에 나가지 마. 나 진짜 창피해서 그래"라며 대기실 문을 재빨리 닫아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에 민호는 아랑곳하지 않고 "내 밑으로 다 조용히 해!"를 외치며 전역의 기쁨을 맘껏 표출했습니다.


태민 역시 민호에게 "형 이건 아니다. 창피하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지만, 멤버들은 결국 달려와 안기는 민호를 모두 꽉 안아주며 살갑게 반겼습니다. 키는 이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민호의 군복 차림을 팬들에게 보여주며 "쟤 저러고 왔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민호는 또 "오늘 너무 행복한 날이다. 태민에게 뭐든 들어주겠다"고 말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런 민호에게 태민은 "형. 그럼 나 백만 원만"이라며 재치 있게 응수했고, 민호는 "줄게! 줄게! 계좌로 쏴 줄게!"라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민호가 진짜 행복해 보여서 나도 눈물 난다", "키 진심으로 환멸 난 것 같아서 너무 웃김", "네 명 다 너무 보기 좋다. 앞으로 완전체 활동 기대할게요" 등 민호의 전역으로 완전체가 된 샤이니의 모습에 행복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샤이니 공식 유튜브 채널)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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