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지난 19일 저녁 지인 모임에서 만난 참석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종로구 보건소로부터 12월 3일 정오까지 자가격리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2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내 회의 등에는 화상으로 참석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밀접접촉자 등으로 분류돼 4차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