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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허훈, 형제 대결서 웃었다…kt, DB 잡고 4연승

'동생' 허훈, 형제 대결서 웃었다…kt, DB 잡고 4연승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20.11.19 21:49 수정 2020.11.19 22: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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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 허웅과 부산 허훈의 '형제 대결'에서 동생 허훈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kt는 오늘(19일) 원주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DB에 88대 81로 이겼습니다.

허훈이 13득점에 8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올리며 kt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형 허웅은 8득점 2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4연승을 달린 kt는 9위에서 삼성과 공동 7위로 도약했습니다.

DB는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허웅·허훈 형제의 맞대결은 2019년 2월 이후 630일 만으로, 둘은 나란히 선발 출전해 각자 팀을 이끌었습니다.

DB의 일본인 선수 타이치가 1쿼터, 24m 거리에서 버저비터를 터트리는 등 흥미를 더하던 경기는 종료 1분 50여 초를 남기고 허훈이 김종범의 3점포를 도우며 kt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4점 차까지 쫓기던 kt는 여기서 7점 차로 달아나 88대 81로 이겼습니다.

울산에서는 홈팀 현대모비스가 전자랜드를 79대 64로 잡았습니다.

김민구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1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4위를 유지했고, 전자랜드는 SK와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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