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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압박에도…다주택자, 1년 새 '9만 2천 명' 증가

정부 압박에도…다주택자, 1년 새 '9만 2천 명' 증가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작성 2020.11.18 12: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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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정부의 압박에도 다주택자들이 1년 새 9만 2천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다주택자는 228만 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9만 2천 명 늘었습니다.

3채 이상 다주택자는 29만 3천 명, 4채 이상은 7만 6천 명, 5채 이상은 11만 8천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주택자 비율은 2014년 13.6%를 기록한 이후 매년 상승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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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올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21.5대 1에서 올해 10월 기준 144.9대 1로 급등했습니다.

현재 전용 85㎡를 초과하는 민영주택 기준으로 투기과열지구는 공급량의 50%, 조정대상지역은 75%가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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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공유 업체들이 '이용자가 상해를 입어도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등 불공정약관을 운영하다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받고 수정하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킥고잉과 씽씽, 알파카, 지쿠터, 라임 등 5개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의 약관 중 12개 유형의 불공정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약관을 통해 회원에게 상해·손해 발생 시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거나 중과실이 있는 경우에만 책임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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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사모투자펀드로부터 2천5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어제(1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2천5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보통주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행 주식 수는 1천64만 주, 주당 가격은 2만 3천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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