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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 어렵지 않았다"…최희 아나운서, 소중한 딸 출산

"자연분만 어렵지 않았다"…최희 아나운서, 소중한 딸 출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4)가 딸을 공개했다.

16일 최희는 자신의 SNS에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최희는 일주일 전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 중인 것으로 보인다.

최희는 "일주일 전에 이 아가가 내 배 속에 있었다니"라고 감격스러워하면서 "예정일까지 아무런 출산 징후가 없어서 초조했는데 예정일에 갑자기 진통이 와서 출산했다. 미리 보고 간 유튜브 동영상들이 도움이 되어서 많이 무섭지 않았다."며 순산을 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간호사, 의사 선생님들이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믿고 따르면 됐다. 임신 기간이 힘들고 지치지만, 그래도 눈앞에 나타난 천사가 그보다 더 큰 행복을 줬다."면서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산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희는 지난 4월 25일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당황스럽긴 하지만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다. 몸이 힘들고 피곤하고 호르몬 영향으로 처음 겪어보는 변화를 겪고 있다. 소중한 아기천사를 맞는 일이 쉽지 않다."며 임신을 고백한 바 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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