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좋은 친구들', 인도네시아서 부활…"K포맷 제작, 의미 있는 도전"

SBS '좋은 친구들', 인도네시아서 부활…"K포맷 제작, 의미 있는 도전"

SBS 뉴스

작성 2020.11.16 22:41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SBS 좋은 친구들, 인도네시아서 부활…"K포맷 제작, 의미 있는 도전"
SBS 대표 예능이었던 '좋은 친구들'이 인도네시아에서 부활했다.

인도네시아판으로 제작된 '좋은 친구들(Good friends)'이 지난 15일(현지시각) 첫 방송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청자들과 만났다.

인도네시아판 '좋은 친구들'은 한국의 '좋은 친구들' 포맷을 토대로 출연자들의 '극과 극' 한국 여행기를 담는다. 팀 별 미션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문화 및 관광명소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하는 내용이다. 이에 최근 서울, 경기도, 강원도 등을 배경으로 성공적인 첫 시즌 촬영을 마쳤고, 15일부터 인도네시아 NET TV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NET TV는 젊은 층을 타겟팅한 인도네시아 유수의 지상파 채널이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판 '좋은 친구들'은 인도네시아 방송인 장한솔, 라파엘, 캐빈, 한유라, 비안카 등이 출연하고, 특히, 올해 데뷔한 K-POP 그룹 시크릿 넘버의 인도네시아인 멤버 디타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다. 더불어 K-POP 대표 아이돌인 오마이걸, 모모랜드, 크나큰 멤버들도 에피소드별 게스트로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좋은 친구들' 인도네시아판 프로듀서를 맡은 윤태욱 SBS PD는 "K-포맷으로 공동제작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겐 의미있는 도전"이라며 "한국-인도네시아 간 최초 공동제작 프로젝트인 '좋은 친구들'을 통해 새로운 한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기획/총괄하여 이끌고 있는 SBS 글로벌콘텐츠biz팀 김용재 부국장은 "베트남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대한민국 최초로 공동제작을 시도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 SBS 공동제작의 성공은 중국, 베트남에서 입증되었듯이 인도네시아에서도 큰 성과가 있을 것이고 내년에는 인도네시아판 '런닝맨'을 시작으로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