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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입주민에게 욕먹고 눈물만 삼켜야 했던 20대 경비원 이야기…안산 주차장 길막 갑질

또래 입주민에게 욕먹고 눈물만 삼켜야 했던 20대 경비원 이야기…안산 주차장 길막 갑질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20.11.16 20:46 수정 2020.11.16 21: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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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경기도 안산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 A씨가 지하주차장 출입구를 자신의 외제차로 틀어막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때맞춰 A씨의 집을 찾아온 A씨의 지인들 역시 출입구 봉쇄에 가담하며 한때 입주민들이 주차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A씨가 주차장 출입구를 막은 이유는 불법주차한 자신의 차량에 아파트 경비원이 불법주차 스티커를 붙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제보된 영상에서 경비원을 향해 거친 욕설을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된 A씨는 경비원이 욕을 해서 화가 나 욕설로 맞대응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비원 B씨는 욕설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한편, 제보된 영상에서 경비원 측이 욕설을 하는 장면은 담겨있지 않았습니다. 씁쓸한 사실은 A씨와 B씨모두 20대 또래뻘이라는 사실입니다. 사건이 보도되자 A씨는 일단 관리사무소 측에 사과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동년배 입주민에게 욕설 듣고도 눈물만 삼켜야 했던 20대 경비원의 이야기,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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