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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이 죽고 죽고 죽어도 죽고 죽고 또 죽었다…노동자는 얼마나 더 죽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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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0년 '근로기준법 보장'을 촉구하며 분신했던 고 전태일 열사의 50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전태일 열사가 숨지고 50년이 넘도록 각종 노동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산업재해 사망사고에도 관리자나 책임자가 엄중 처벌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과거 이러한 산업재해 방지 법안의 법제화 시도도 몇 차례 있었지만, 산업재해 사망 사고 시 경영자가 형사 책임을 지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의 법안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고 전태일 열사의 50주기를 하루 앞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변화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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