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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당신은 루저!" 야유 속 트럼프 이틀 연속 골프장 찾아 '엄지 척'

대선 패배 이후 첫 주말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한 번 여유로운 모습으로 골프장을 찾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8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자신 소유의 골프장을 찾아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낙선 소식을 접했던 지난 7일에 이어 이틀째인데요.

여전히 선거 결과에 대해선 '불복'을 시사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보기 위해 골프장을 찾은 지지자들을 향해선 두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일부 반트럼프 시위자들은 골프장 근처 그가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당신은 루저"라고 소리치며 피켓을 든 채 항의를 벌였습니다.

한편 승리를 확정 지은 조 바이든 후보는 차분한 모습으로 평소와 같이 가족과 함께 성당 미사에 참석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관련 내용,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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