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함연지, 신혼생활 방송서 최초공개…훈남 남편은 누구?

이미지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함연지는 4년 전 결혼한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함연지는 "스무살에 만나 7년 연애를 했다. 남편을 지상파 방송에서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달달한 부부 스트레칭으로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함연지는 "조금 더 스트레칭을 하면 방귀 나올 것 같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함연지와 남편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보금자리에서 아침을 준비하면서도 애정 확인을 멈추지 않았다. 남편은 함연지의 정수리에 키스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함연지는 스튜디오에서 "결혼 4년이 되어도 남편이 정말 좋다. 정말 착하고 화낼 줄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함연지는 7년 열애 끝에 가정을 꾸렸다. 함연지의 동갑내기 남편은 대기업 임원 자녀로 알려졌으며, 민족사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유명 대학에 진학, 홍콩 소재의 회사에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함연지는 "정략 결혼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 "절대 아니다. 남편과 오래 연애를 하면서 멀리 떨어져서 지내다 보니까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먼저 결혼하자고 제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