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가정교육 덕"…성시경이 밝힌 인기 유지 비결

[성시경/가수 : 전 조상님 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정교육. 그니까 조금 리스키 한(위험한) 행동을 못하는 거죠.]

가수 성시경 씨가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데뷔 20주년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파워타임'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성시경 씨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파워타임'은 성시경 씨가 신인 때부터 함께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데요, 2001년 고정 게스트로 활약했던 성시경 씨의 방송 일부를 다시 들어보며 과거를 추억하기도 했습니다.

최화정 씨는 20년간 한결같이 팬들의 호응을 받으며 노래하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러자 성시경 씨는 모두 조상님과 가정교육 덕이고, 지금까지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며 인기 유지 비결을 밝혔는데요, 또 올해 20주년 공연을 크게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결국 취소했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