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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정준호 "맥OOO, 언식이 형이 하잖아"…인맥 이용한 영업 성공할까?

'맛남의 광장' 정준호 "맥OOO, 언식이 형이 하잖아"…인맥 이용한 영업 성공할까?
정준호가 인맥왕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15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예산 사과 농가를 살리기 위한 농벤져스의 노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지고 한류뿐만 아니라 K-푸드 열풍이 불고 있다"라며 "한국 사과를 식재료로 사용해서 수출하는 방법도 좋을 거 같은데, 글로벌 브랜드를 통해서 사과를 팔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백종원은 "그러면 당연히 좋지. 그런데 누가 있어야지"라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이때 백종원은 양세형을 보며 "너 맥OOO 모델했잖아. 홍보팀 연락처 알아?"라고 물었다. 이에 정준호는 "맥OOO? 언식이 형이 하잖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너 친하냐? 전화해서 한번 물어봐라"라고 했다. 그러자 정준호는 곧바로 맥OOO 한국 총괄이라는 지인에게 급히 전화를 했다.

그는 지인에게 "거기 애플파이 많이 팔잖냐. 거기 안에 들어가는 사과를 한국 사과로 사용해주면 어떨까 싶은데"라며 "백종원 형님이 진행하는 맛남의 광장에 내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왔는데 가능하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의 지인은 "나 맥OOO 안 하잖아. 안 하는지 오래됐는데"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정준호는 "형 그거 넘겼어? 이제 누가 해? 이제는 미국 본사에서 다해요? 나는 계속하는지 알았지. 내가 그동안 신경을 못썼네"라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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