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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유연한 '다리 찢기' 수비…필라테스 효과?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최지만 '다리 찢기'입니다.

한국인 타자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 탬파베이 최지만 선수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재밌는 선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바로 이 다리 찢기 때문인데요.

최지만 선수는 어제(13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이렇게 명품 다리 찢기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오른발론 1루를 밟은 채로 왼쪽 다리를 쭉 찢어서 공을 받아내는 모습인데요.

미국 현지에서는 이 모습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지만 '다리 찢기'

팬들은 최지만 선수의 다리 찢는 모습과 비슷한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장면들을 SNS에 공유하고 있고 최지만 선수는 180cm이 넘는 키와 몸에도 유연성까지 겸비했다며 '쿵푸 팬더'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그런데 최지만 선수는 사실 원래부터 이렇게 유연했던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과거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평소에도 두 다리를 길게 찢는 필라테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지만 '다리 찢기'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리 찢기 능력은 덩치랑은 상관없는 거였군요? ㅋㅋ" "이 정도면 최지만의 요가 교실 열어도 되겠는데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ji_man_choi·트위터 GMogab, 618Redbirds, KennyMorale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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