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찬 바람 불며 '쌀쌀'…내일 올가을 최저 기온

날씨가 점점 더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더 강해지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6도에 그치겠고 특히 내일(15일) 아침 6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최저를 기록하겠습니다.

대관령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까지 떨어지는데 그 밖에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가을 추위 대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전국적으로 하늘에 구름이 잔뜩 지나며 흐린 모습입니다.

앞으로 구름이 조금씩 걷히면서 차츰 맑은 하늘이 다시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해안 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어올 수 있어서 각종 안전사고도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서울이 16도, 청주가 17도, 대전이 19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