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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스가 총리 선출에 "중일 협력 강화 희망"

중국, 일본 스가 총리 선출에 "중일 협력 강화 희망"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작성 2020.09.16 17:14 수정 2020.09.16 17: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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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정부가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차기 일본 총리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중일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스가 선생의 총리 당선을 축하한다. 중국 지도자도 축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이어 스가 신임 총리가 중국 등 주변국과의 안정적인 외교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중일 관계를 장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 인민의 이익과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합한다"면서 "중국은 일본의 새 정부와 함께 정치적 상호 신뢰를 더 굳히고 각종 부문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며 중일 관계에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으로 지난달 타이완을 방문했던 기시 노부오 의원이 방위상으로 임명된 것과 관련해서는 "일본 측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해 타이완과 어떤 형식의 공식적 왕래도 하지 말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중국 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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