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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 총리로 스가 선출…7년 8개월 만의 총리 교체

일본 새 총리로 스가 선출…7년 8개월 만의 총리 교체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작성 2020.09.16 13:28 수정 2020.09.16 13: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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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의 계승을 내세우는 스가 요시히데 자민당 신임 총재가 오늘(16일) 일본의 새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일본에서 행정수반인 총리가 바뀌는 것은 제2차 아베 정권이 출범한 2012년 12월 이후 7년 8개월여 만입니다.

일본 하원 격인 중의원은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아베 내각의 총사퇴에 따른 새 총리 지명선거를 해 과반 지지를 얻은 스가 총재를 제99대 총리로 뽑았습니다.

이어 실시되는 참의원 지명선거에서도 자민·공명 두 연립 여당이 과반 의석을 점유해 스가의 총리 지명이 확실시됩니다.

일본 헌법 제67조는 내각이 총사퇴하면 국회 의원 선거로 차기 총리를 지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병을 이유로 아베 총리가 지난달 28일 사의를 표명한 것에 맞춰 아베 내각은 오늘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총사퇴했습니다.

스가 신임 총리는 국회 지명선거를 마친 뒤 연정 파트너인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와 여당 당수 회담을 열고 나서 관방장관을 통해 새 내각의 각료 명단을 발표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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