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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도 화상으로…최정민·박혜진 주목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도 화상으로…최정민·박혜진 주목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20.09.16 10: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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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 촬영을 하는 2019-2020 여자배구 드래프트 지명자들

한국배구연맹(KOVO)이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합니다.

KOVO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20-2021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엽니다.

드래프트 장소는 마련했지만, 행사장에서는 프로구단 감독이나 프로에 도전하는 고교 선수를 볼 수 없습니다.

KOVO는 오늘 "이번 드래프트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을 고려해 행사장에 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참석한다. 선수, 구단 감독은 행사장에 오지 않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한 선수는 39명입니다.

여자부 6개 구단은 온라인을 통해 드래프트를 진행하고, 선수들도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지명 후 인터뷰 등에 참여합니다.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순위를 기준으로 6위 한국도로공사 35%, 5위 IBK기업은행 30%, 4위 KGC인삼공사 20%, 3위 흥국생명 9%, 2위 GS칼텍스 4%, 1위 현대건설 2%의 확률 추첨으로 정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관심을 끄는 선수는 한봄고의 레프트·센터 최정민과 남성여고의 레프트 이선우, 선명여고의 세터 박혜진 등입니다.

키 179㎝의 최정민은 레프트와 센터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최정민과 함께 청소년 대표로 활약한 이선우는 184㎝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박혜진은 세터로는 큰 177㎝의 키에, 서브 능력까지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선명여고의 리베로 한미르도 상위권 지명이 가능한 선수로 꼽힙니다.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10월 6일 오후 3시에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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