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 해운대 포르쉐 7중 추돌 "운전 직전 대마 흡입"

부산 해운대 도심 한복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7중 추돌사고 원인은 운전자의 '환각 질주'가 원인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경찰청은 마약 투약 혐의로 7중 추돌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 A(40대)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직전 차량 안에서 대마를 흡입한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사고 전후 '광란의 질주'로 표현될 정도로 도심 한복판에서 비정상적인 운전 행태를 보이며 오토바이를 비롯해 여러 대의 차량을 추돌해 큰 피해를 안겼습니다.

또 7중 추돌사고 전에도 두 차례 더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성 : 심우섭, 편집 : 이홍명)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