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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X홍선영, '얼음 쟁반→나뭇잎' 이용한 '인생샷 찍기' 도전

'미우새' 홍진영X홍선영, '얼음 쟁반→나뭇잎' 이용한 '인생샷 찍기' 도전
홍선영과 홍진영이 인생샷을 촬영했다.

13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인생샷 촬영에 도전한 홍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여러 자세로 셀카를 찍는 홍진영을 보던 홍선영은 자신도 같은 자세로 셀카 찍기에 도전했다.

옆으로 누워서 예쁘게 찍힌다는 동생의 말에 홍선영도 옆으로 누워 사진을 찍었다. 이에 홍선영은 "이게 이쁘게 나와? 살이 옆으로 다 쏠리는데 이쁘게 안 나오는데"라고 버럭 했다.

그러자 홍진영은 셀카를 잘 찍는 팁 몇 가지를 공개하고 "내가 인생샷을 찍어줄게"라며 얼음과 유리 쟁반을 들고 나왔다.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진 촬영법에 따라 홍자매는 셀카를 찍었다.

홍선영이 촬영한 홍진영의 사진은 마치 사진작가가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 같은 느낌의 몽환적인 사진이 완성되었다. 이번에는 홍진영이 홍선영의 사진을 촬영했다. 그런데 뭔가 살벌한 느낌의 사진이 만들어졌고 홍진영은 "오매 무서운 것, 어플을 써도 무섭네. 얼음이 잘못된 거야, 얼굴이 잘못된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진영은 또 다른 콘셉트의 촬영을 준비했다. 커다란 대야와 나뭇잎을 이용한 촬영. 나뭇잎으로 얼굴 주변을 감싼 채 누운 홍선영은 "이거 그것이 알고 싶다 같다"라며 범죄 현장 같다며 웃었다.

그러나 홍진영은 아랑곳 않고 사진 촬영을 했고 만족스러운 사진을 완성시켰다. 그러나 대야에 물을 채워 물 위에 얼굴만 떠있는 듯한 느낌을 내려 촬영을 시도했지만 홍선영을 흠뻑 젖게만 만들 뿐 제대로 촬영 시도조차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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