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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이근 대위 한 팔에 들려 이리저리…종이인형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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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이근 대위 앞에서 종이인형 굴욕을 당했다.

13일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UDT 출신 '가짜 사나이' 이근 대위가 사부로 출연, 이근 대위에게 직접 UDT 체험을 받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 매섭게 교육생들을 몰아세우는 모습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이근 대위는 '집사부일체'에서는 몸소 시범을 보이며 멤버들을 이끌었다. 특히 이근 대위는 '파이어맨즈 캐리'라는 전쟁 실전 상황에서 동료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이승기를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려 멤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승기는 사부와 멤버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종이 인형처럼 옮겨지는 웃지 못할 모습으로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UDT 훈련을 버거워하며 이리저리 훈련을 줄여보려다 "다들 개인주의야!"라는 소리를 들었던 멤버들도 점차 하나로 뭉치는 모습을 보여 이근 대위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항상 카리스마 넘치게 통솔하던 사부는 이날 한 번도 본 적 없던 건치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선글라스 아래 순둥한 얼굴을 공개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내 현장에 있는 모두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어디서도 보인 적 없던 약간의 허당미로 반전 매력을 뽐낸 이근 대위의 모습은 1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될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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