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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거탑] 코로나의 가장 큰 부작용은 '자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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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254 : 코로나의 가장 큰 부작용은 '자살'일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생기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코로나 블루'라고 표현합니다.

이 코로나 블루, 단순한 우울감이 아닌 목숨을 잃는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세계보건기구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자살 발생 건수에서 심상치 않은 추이를 관찰할 수 있었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남성의 자살률은 감소했지만 여성의 자살률은 늘어났는데, 특히 서울 20대 여성의 경우 지난해보다 4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 수치는 코로나가 가장 심각했던 3월, 4월, 6월에 특히 뚜렷하게 증가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의 취약한 부분이 점점 무너지고 있다는 위험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코로나 블루'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00:17:34 본격 주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00:23:48 본격 주제: 코로나 블루

녹음 시점: 9월 11일 오전 10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 우울감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의 기사를 본 뒤 우울감이나 정신적 고통을 느끼셨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에 전화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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