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왕석현, 18살 폭풍 성장…훈남 포스

영화 '과속스캔들'의 아역스타 왕석현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왕석현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늘 MBC '드라마어워즈' 시상식 축하공연 오프닝 무대 녹화했어요. 9월 15일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슈트를 차려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왕석현의 모습이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늠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2003년생인 왕석현은 올해 18세가 됐다.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연기로 사랑받았던 모습이 생생한 가운데 폭풍 성장을 거듭하며 10대 후반의 청소년이 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왕석현은 지난해 tvN 예능 '둥지탈출3'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