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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상상 못할 레시피로 '복숭아 에이드' 완성

'맛남의 광장' 백종원, 상상 못할 레시피로 '복숭아 에이드' 완성
백종원이 복숭아와 탄산수를 이용해 특별한 에이드를 만들었다.

10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레시피 챌린지에 나선 농벤져스를 위해 특별한 후식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레시피 챌린지가 진행되는 동안 특별 후식을 만들었다. 탄산수와 바닐라 아이스트림을 이용한 음료를 만든 백종원. 김동준은 이를 맛보고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멋쩍은 미소만 지었다. 그리고 그는 "선생님도 실패하실 때가 있네요"라며 난감해했다.

백종원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복숭아를 썰기 시작했다. 복숭아를 잘라 얼음, 설탕과 함께 믹서기에 넣어 갈아 컵에 2/3 정도만 넣었다. 그리고 나머지는 탄산수를 채워 잘 섞어 완성시켰다.

이에 김동준은 "탄산수랑 복숭아가 잘 어울리네요"라며 감탄했다. 자신감을 얻은 백종원은 업그레이드한 음료를 준비했다.

이번에는 복숭아에 설탕만 넣어 믹서에 갈고 컵의 절반만 채웠다. 그리고 얼음 대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추가하고 여기에 탄산수를 채워 완성시켰다.

먼저 시식한 김동준은 "이야, 이게 무슨 맛이야"라며 놀랐고, 백종원은 자신이 만든 음료의 맛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레시피 챌린지에 나선 농벤져스도 상상도 못 할 조합으로 완성된 복숭아 에이드에 엄지를 치켜올렸다. 양세형은 "복숭아 맛 밀크 셰이크 같아"라고 평가했고, 유병재와 김희철은 그 자리에서 컵을 싹싹 비워내 눈길을 끌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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