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어젯밤(2일)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수위 1m를 넘었다며 수계인 연천·파주지역에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필승교 수위는 오늘 새벽 0시 반 기준 3.84미터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어제 오후 3시부터 필승교 수위가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