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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수산업계에 4차 코로나19 지원대책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작성 2020.08.02 11: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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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수산 기업을 위해 4번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4개 수산정책 자금의 상환기한을 연장하고, 금리도 내리기로 했습니다.

양식시설현대화자금, 피해복구자금, 어촌정착지원자금, 수산업경영인육성자금이 대상으로, 원금 상환기간을 1년씩 연장합니다.

이를 통해 약 4천800명의 어업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식어업경영자금, 어선어업경영자금, 신고마을종묘어업경영자금, 원양어업경영자금은 앞으로 1년 동안 금리를 최대 1% 포인트 인하합니다.

금리 인하 혜택을 받는 어업인은 2천700명 정도입니다.

해수부는 또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10억 원 규모의 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시기별로 '여름나기', 추석대전'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수산 기업이 다양하게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수산물 수출 분야에서는 51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수출기업의 비대면 마케팅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해수부는 올해 초부터 세 차례에 걸쳐 '수산분야 코로나19 대응지원대책'을 마련해 정책자금 지원과 수산물 판매·수출 촉진 정책 등을 펼쳐왔습니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업인과 수산업계의 어려운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네 번째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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