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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틱톡, 이르면 8월부터 사용금지"

정준형 기자 goodjung@sbs.co.kr

작성 2020.08.01 11:42 수정 2020.08.01 13: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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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의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인 '틱톡'을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현지시간 이르면 내일부터 틱톡의 사용을 금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에 관한 한 미국에서 사용을 막을 것"이라며 "자신에게 틱톡의 사용을 금지할 권한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틱톡에 대한 제재는 중국의 간판 다국적기업인 화웨이에 이은 또다른 국가안보 공세인 만큼 경색된 미중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미국에서는 틱톡을 둘러싼 안보 우려가 제기된 상태로 미국 의회는 "중국 기업들이 중국 공산당과 연계돼 있어 이들 기업의 장비를 쓰면 기밀이나 개인정보가 중국 관리들에게 유출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틱톡을 중국을 대표하는 정보통신 다국적 기업 가운데 하나로, 전 세계에서 틱톡을 다운로드한 수는 20억 건을 넘은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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