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 차 부부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나란히 극장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30일 배우 이정현은 자신의 SNS에 영화 '반도'를 친구들과 함께 단체 관람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건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모습.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이민정이 절친한 배우 이정현을 특급 응원하기 위해서 부부가 나란히 영화관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현은 두 사람의 응원에 "바쁘신데 와주신 이병헌 선배님 넘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민정이 효진이, 지원언니, 윤아, 산다라, 지혜 모두 넘 고마웠다. 소영언니 감사합니당. 촬영 때문에 함께 못한 울 예진이두"라며 연예계 대표 마당발다운 인복을 자랑했다.
또 이정현은 노희영 고문을 언급하며 "좋은 자리 마련해주시고 항상 울 배우님들 챙겨주시는 노고문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공개적으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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