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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마이애미 코로나19, 필라델피아로 전파…2명 양성 반응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20.07.31 06:37 수정 2020.07.31 06:5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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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인 시티즌스뱅크 파크

마이애미 말린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문제가 다른 구단으로 전파되는 분위기입니다.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오늘(31일) "코치, 구장 관리 직원 등 총 2명의 구성원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마이애미와 홈 3연전을 치렀는데, 경기 후 마이애미에서 구성원 십수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선수단은 마이애미와 3연전 직후 전수조사에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어제 추가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일단 모든 훈련을 취소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 2일~3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연전도 모두 연기됐습니다.

원래 필라델피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장 정비 문제로 1일 경기를 하루 연기해 2일 더블헤더를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아예 3경기를 모두 뒤로 미뤘습니다.

다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다른 구단들은 정상적으로 리그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리그 중단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온라인매체 디애슬레틱은 이날 마이애미 구단에 또 다른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구단 내 최소 19명의 구성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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