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단된 공공 강좌…'비대면 강의'로 재개

유영수 기자 youpeck@sbs.co.kr

작성 2020.07.01 12:51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앵커>

오늘(1일)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각종 공공 강좌가 '비대면 강의'로 재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성남지국에서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멈춰 섰던 지자체의 각종 공공 강좌들이 '비대면 강의'로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재개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영유아 부모를 위한 교육 강좌가 열리고 있는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보통 80명까지 모여 강의를 들었지만, 오늘은 강사 혼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김주희/'부모교육' 강좌 강사 : 우리 아이가, 자녀가 태어나 처음으로 신뢰를 경험하는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4월 초부터 강좌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석 달 가까이 유보됐다가 지난달 22일에야 '비대면'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강혜리/'부모교육 강좌' 수강 : 좋은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고 시간이나 거리상으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엄마들과의 관계나 커뮤니티를 크게 확장할 수 있다는 게 저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월부터 중단됐던 평생학습 강좌도 넉 달여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강사의 시범과 설명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실시간, 또는 녹화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일아트 강사 : 두 번째 작업에서는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것인데, 이번에는 약을 충분히 떠서….]

네일아트와 미용, 요리와 재봉 등 59개 강좌 모두가 온라인으로 개설됐습니다.

[김은중 주무관/성남시 평생학습관 : 온라인 강의기 때문에 미처 못 들었던 부분을 되돌려 볼 수 있다는 점, 그다음에 대면 강의는 아니지만 온라인으로나마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습니다.]

성남시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도 온·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병행할 방침입니다.

---

이천시가 올해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3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 업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대통령 표창과 함께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많이 본 뉴스